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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령 장현리 귀학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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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본문

보령 장현리 귀학송은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에 있는 소나무로, 충청남도 기념물 제159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.
역사 및 전설:


  • 조선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이산해의 동생이자 토정 이지함의 조카인 이산광이 광해군 때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여 은거하며 시와 글을 짓고 후학을 양성하던 곳에 귀학정이란 정자를 지었습니다.
  • 이산광이 심었다고 전해지며, '귀학송'이라는 이름은 귀학정에서 유래했습니다. 귀학정에 학들이 날아들었다고 합니다.
  • 원래 한 뿌리에서 여섯 개의 가지가 나와 '육소나무'라고도 불렸으나, 현재는 다섯 개의 가지만 남아있습니다.
  • 이산광의 6대 후손인 이실(李實, 1777~1841)이 귀학정 옆에 소나무 한 그루를 심고 정성을 들여 가꾸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.

특징:

  • 높이 20m, 둘레 2.15m, 수관 폭 10.8m의 크고 아름다운 소나무입니다.
  • 서로 다른 두 뿌리에 6가지로 뻗어 있는 모습이 특징입니다 (현재는 5가지).
  • 2024년 1월 기준으로 수령은 약 404년으로 추정됩니다.(1620년에 식재되었다는 자료에 기반)

위치:

  •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오서산길 356-69 (장현리 70 또는 70-2)


보령 장현리 귀학송 - [유적/문화재]에 관한 문서
보령 장현리 귀학송 정보
보령 장현리 귀학송 이미지
보령 장현리 귀학송
이름보령장현리귀학송 (保寧長峴里歸鶴松)
국가대한민국
위치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오서산길 356-69 (장현리)
지정 유형기념물
지정 번호159
지정일2002년 1월 10일
시대조선시대
수량1주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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